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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차산역 멕시코 음식 맛집, 멕시칼리 웨이팅, 멕시칼리 메뉴, 멕시칼리 예약, 데이식스 단골 맛집, 내돈내산 후기

by 김알짜 2024. 9. 12.

 

 

아차산역 멕시코 음식 맛집, 멕시칼리

얼마전 지인이 강추했던 멕시코 음식 맛집, 멕시칼리에 다녀왔습니다. 맛집이라고는 들었는데, 평일 점심에도 그렇게 웨이팅이 많을줄은 정말 몰랐어요... 미친 폭염 날씨에 30분 정도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맛있었기에, 오늘 포스팅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멕시칼리 웨이팅/예약

멕시칼리는 예약은 따로 되지 않는 식당이에요.

처음 도착하면, 가게 내부에 비치된 패드를 통해 웨이팅 접수를 하게 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웨이팅 현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가게 안에 머무르시지 않아도 되지만, 가게 앞에서 대기하신다면 입구쪽에 마련된 대기 의자들이 있어 웨이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여름엔..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는 그곳이 너무 더웠어요..

 

저희는 금요일 오후 4시라는 애매한 시간을 노렸음에도, 30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

 

멕시칼리 메뉴

 

 

 

 

멕시칼리 내돈내산 후기

 

 

 

첫번째 나온 메뉴는 "빠빠" 입니다. 

빠빠는 치즈가 올려진 감자와 고기, 그리고 피망 등이 따뜻하게 나오는 음식이었는데 

이거 정말 별미였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두번째 메뉴는 소고기 퀘사디아입니다.

저희는 두사람이 갔는데, 처음에 양이 적나? 했는데 다 먹고 나니 배불렀어요;;

 

 

 

진짜 갓 튀겨져 나온 뜨끈한 나쵸칩과 과카몰리!!

말해 뭐합니까.. 상상하시는 그 맛, 그대로 맛있었습니다. 나쵸가 진짜 바삭바삭하고 차원이 달랐어요.

 

 

 

요건 피쉬타코인데요. 피쉬타코.. 피쉬.. 음.. 맛있을까? 했는데,

흰생선살이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고, 다음에 가더라도 또 피쉬타코를 먹을 것 같아요.

일반적인 새우타코 등 보다 훨씬 별미였습니다!!! 완전 강력 추천 드려요.

 


 

 

 

멕시칼리가 알고보니 데이식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팬분들도 성지처럼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저는 평소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지만 자주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멕시칼리에서 한번 먹으니 입맛이 높아져서 다른데서는 웬만한 곳은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비록 더운날 30분 웨이팅이 힘들었지만, 날만 좀 풀린다면 웨이팅 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오늘 저의 내돈내산 맛집 후기를 마칩니다!